강릉 강문해변 앞 맛집
'전복해물뚝배기' 집을 찾아갔습니다!
역시 유명 맛집답게 웨이팅이 있었는데요,
그래도 8월말에 방문해서
앞에 3팀정도만 기다리고 바로 먹을 수 있었어요
특이한 점은
한방에 4팀정도 들어가는데
한번에 주문에 받더라구요
그래서 안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도
주문하기까지 꽤 오래 기달려야했습니다 ㅜㅜ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서 놀랐습니다.
비싼다고 느낀 이유는 바로
1인 1식
저를 포함 4명이 가서
3개정도 시켜서 나눠먹을 생각이었는데
1인 1식을 보고 식겁했죠...
살짝 부담스러운 가격^^;;
그래서 뚝배기 2개,
전복죽 1개, 섭국 1개를
주문했습니다.
오랜 기다림끝에
드디어
이런 어마어마한 비쥬얼의
전복해물뚝배기가 나왔습니다!
살아있는 전복이 두마리나 올라가
~꿈틀꿈틀~
전복은 뒤집어서 국물 속에 퐁당!
그럼 좀있으면 익어서
숟가락으로 긁어서 드심 되용
진짜 쫀듯쫀듯 ㅜㅜ 엄청 맛있음
국물은 엄청 시원한
맑은 국이에요!
진짜 시원 칼칼~~~~
이건 바로 섭국 입니다
섭국이 뭔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저도 몰랐어요)
매콤하고 얼큰한 맛이에요
살짝 맑은 매운탕 맛..?
이건 전복죽! 이에요
이렇게 푸짐하게 한그릇 나오는데
살짝 밍밍한 맛이에요
그래서 뒤에있는
김에 죽이랑 오징어젓갈을 얹어서
먹으면 꿀맛!
기본 찬으로 나오는
오징어젓갈이 진짜 맛있어요
젓갈만 따로 판매로 하더라구용
먹는데 30분도 안걸린거 같아요 ㅎㅎ
말도 없이 허겁지겁
섭국과 뚝배기를 시키시면
공기밥이 같이 나와요!
꼭 확인하세용
저희는 강릉역에서 바로 택시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택시비는 5,000원 정도
나왔습니다.
참고로 주차장은 헬 입니다
주차하기 굉장히 어려워 보이더군요
차가 꽉꽉!
모두 한번쯤 먹어보는걸
추천해용
(급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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