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여수 '엠블호텔(MVL)' 타워스위트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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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에 여행 준비를 하면서 숙소에 대한 고민이 없었다.

국내 여행을 가는곳에 5성 호텔이 있다는데, 고민 할 필요가 있을까?

 

 

 

 

0. 여수의 가장 핫한 곳

엠블호텔은 여수 랜드마크 바로 그 한가운데에 위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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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엑스포역에서 도보 15분(차로 5분),

오동도 길목까지 도보 5분,

해상 케이블카까지 도보 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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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에 가면 꼭 즐겨야하는 오동도와 케이블을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엄청난 입지요건을 갖추고 있다.

여수를 즐기기에 이만한 숙소는 없다.

또한 호텔 내 친절함과 깔끔함은 큰 만족도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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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워 스위트(Tower suite) 룸

성인 2명, 어린이 2명

타워스위트룸 예약, 17층 오션뷰로 배정받았다.

구성 : 거실, 룸1(더블침대+싱글침대), 화장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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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8층까지 일반 객실

- 19~22층까지 스페셜 객실

- 23~25층 프리미어 객실

- 26층은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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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거실

거실에 쇼파와 누울수있는 침대형 쇼파가 제공된다.

거실과 룸 모두 오션뷰가 펼쳐지며 오전과 오후, 밤 전망이 근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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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룸

룸에는 더블침대와 싱글침대로 구성되어있다.

거실과 룸에는 tv가 따로 제공된다.

 

 

 

1-3. 욕실

화장실에는 욕조와 샤워부스가 따로 제공되어 부족한 화장실의 단점을 보완한다.

 

 

 

1-4. 기본 구성품

기본으로 제공되는 구성품에는 안타깝게도 칫솔, 치약, 면도기가 제외된다.

 

 

 

 

2. 룸서비스

스카이라운지에서 애프터눈티를 이용할 수 있다.

1시부터 6시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50,000원 > 37,000원

 

 

 

 

3. 마레첼로

호텔 최상층 26층에는 레스토랑 '마레첼로'을 이용할 수 있다.

오션뷰 최상층에서 낭만적인 점심, 저녁식사를 즐길 수 있다.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지 않았고 런치타임을 이용하면 조금 더 할인된 가격으로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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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주요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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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 시그니처 스테이크 : 59,000원

파스타 프로모션 : 19,000원

런치 세트메뉴 (삼합 스테이크) : 50,000원 / 70,000원

어린이 세트메뉴 : 17,000원

 

 

 

3-2. 런치 세트메뉴 + 토마토 파스타 + 크림 파스타

Special steak(삼합 스테이크) + Napolitan + Fettuccine(소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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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가지 종류의 식전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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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산 갑오징어, 리코타 파프리카롤, 미모사 에그, 엔쵸비, 애호박 샐러드

 

 

- 단호박 퓨레를 곁들인 도라지, 감자 크림수프

 

 

 

- 구운 꽃등심과 파프리카소스, 새우구이, 아스파라거스, 발사믹 갈릭, 문어살사, 갓피클

 

 

 

- 소고기, 소시지와 야채를 넣은 매콤한 토마토 스파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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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크림, 버터밀크, 계절야채, 소고기로 구성된 페투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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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단점

단, 4~5성급의 호텔을 너무 기대하진 말자.

깔끔하고 청결한 관리는 합격점, 오션뷰는 끝내준다.

하지만 해외에서 주는 5성급 호텔의 만족도를 기대하면 실망할 수 있다.

아래 사진과 같은 침대 헤드가 망가진걸 보면 알 수 있다.

갈라진 가죽 헤드는 끈적거려 베개를 놓아야 머리카락이 달라붙는걸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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